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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미술품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by 로얄오크 2021. 11. 23.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미술시장에서 투자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가 중요하다. 그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를 알아야지 그 가격이 적정한지 아닌지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작가, 컬렉터, 아트딜러로 주체를 나눌 수 있다. 이들은 서로 융화를 이루며 미술시장을 움직인다. 작가는 작품을 생성하는 주체로써 중요하고, 컬렉터는 이 작품을 수집하는 사람이다. 아트딜러는 이들의 사이에서 중개를 해주는 사람이다.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 작가 

작가는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이다. 작가가 있어야 작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미술을 하면 가난하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요새는 그 생각이 변하고 있다. 작가가 단순하게 작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는 작품 생성의 주체이자 이제는 딜러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안목으로 다른 작가의 작품에 투자를 하기도 한다. 

 

요새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서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 아트딜러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주체라면 아트딜러는 작가의 작품이 돋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아트딜러는 갤러리스트, 아트 컨설턴트라고도 불린다.

 

단순히 미술작품이 움직이는 것에만 관여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 이상의 영향을 미칠 때도 있다. 좋은 물건이 있다고 무조건 잘 팔리는 게 아니라 마케팅이 필요하듯이 작가의 좋은 작품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아트 딜러의 역할이다.

 

작가와 궁합을 잘 맞춘 아트딜러는 작가의 작품을 전폭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따라서 미술시장에서 작품을 사려고 하는 컬렉터는 능력 좋은 아트딜러를 찾는 것이 하나의 핵심이다.

 

구하기 힘든 작품이나, 갑작스럽게 나오는 작품 등을 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루트가 작가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은 아트딜러이기 때문이다.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 컬렉터

컬렉터는 미술시장에서 작품을 구입하는 사람이다. 구입하고 모으면서 작품의 가치가 결정되기도 한다. 유명한 컬렉터들은 기존의 유명한 작품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 신인작가가 확 뜨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컬렉터들 중에서도 미술작품을 단순히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는 이 작품을 사고팔면서 시세 차익을 원하는 컬렉터들도 있다.

 

미술작품을 사고 싶은 사람은 자신이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컬렉터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신인을 발굴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에서 크게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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